탈모량 변화
왼쪽부터 차례로
샴푸로 머리 감을 때
물로만 머리 감기 4일째
물로만 머리 감기 8일째
보름이 지난 지금은 8일째의 절반 정도로 탈모량이 줄었다.
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은 꼭 물로만 머리 감기 시도 해보기! 물로만 머리 감기 보름을 넘겼으니 기념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.
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으나 생각보다 괴롭지 않고, 무엇보다 머리숱이 풍성해지는 느낌.
숱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머리가 빈약한 느낌을 늘 받곤 했다. 이유는 잦은 샴푸질이 머리칼의 세발화를 진행시켜 머리 끝으로 갈수록 머리카락이 얇아진 것. 물로만 며칠 감은 뒤 머리숱을 잡아보면 확실히 이전보다 머리숱이 풍성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. 그리고 머리 끝이 갈라지는 현상도 완전히 사라졌다. 쓸데 없이 씻어내지 않으니 갈라지지 일이 없을 수밖에!
물로만 머리 감기의 포인트는 두피마사지. 샴푸를 쓰지 않는 대신 손가락으로 두피 구석구석을 최대한 '빡빡!!' 잘 씻어내야 한다. 10분 정도 구석구석 씻어내야 하는 것이 정석이지만, 바쁜 사람은 5분 정도만 마사지 해도 괜찮을듯. 하지만 평소 '샴푸-린스-트리트먼트' 3단계를 매일 하던 사람이라면 머리카락에 10분 정도야 충분히 투자할 수 있지 않을까. 머리 밑을 오래 마사지 할수록 좋은 이유는 세척 뿐 아니라 충분한 마사지가 두피를 힘있고 건강하게 해주기 때문. 때문에 머리카락 전체에 힘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.
처음 물로만 머리 감기에 적응하는 것이 많이 힘든 사람은 3일에 한 번 정도 일반 샴푸로 머리를 감아가며 조금씩 샴푸 사용량을 줄이는 것도 방법. 내 경우는이제 5일에 한 번 씩 일반 샴푸를 쓰고 있다.
두 달쯤 지난 후에 다시 경과 포스팅 할 예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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